11번가 ‘슈팅배송’, 주7일 배송으로 확대

최효경 기자

2025-02-21 10:45:19

ⓒ11번가
ⓒ11번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11번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주문 시 하루만에 배송해주는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 본격적으로 배송 시스템 확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주7일 배송'은 11번가 직매입 상품 등을 무료배송 하는 '슈팅배송'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2일부터 적용한다.

지금까지 11번가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00시)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바로 다음날 무료로 배송해주는 익일배송 서비스였지만,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으로 '주7일 배송 시스템'을 갖추면서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토∙일요일 오전 11시 이전에 '슈팅배송' 상품을 구매하면 주문 당일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오전 11시 이후 주문할 경우에는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서울 전역을 비롯해 경기∙인천 지역 대부분(일부지역 제외)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11번가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날에도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주말 특화 프로모션 '슈팅데이'를 실시, 오는 23일까지 ▲농심 ▲LG생활건강 ▲뉴트리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5만원 이상 결제 시)을 매일 ID당 1회 발급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