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코드M, AI·데이터 교육의 새 강자… 1년 만에 누적 수강생 5만 명 돌파

이병학 기자

2025-02-20 10:15:47

메타코드M, AI·데이터 교육의 새 강자… 1년 만에 누적 수강생 5만 명 돌파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AI·데이터 교육 전문 기업 메타코드M(대표 강승윤)이 2024년 초 공식 런칭한 이후 불과 1년 만에 누적 수강생 5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AI 기술 발전과 함께 기업과 개인의 AI 역량 강화가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며, 메타코드M의 실무 중심 교육 방식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메타코드M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공식 웹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하며 해외 교육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의 온라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부트캠프 과정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과정으로는 △AI LLM 부트캠프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데이터 엔지니어 부트캠프 △ChatGPT 활용 부트캠프 등이 있다.

메타코드M의 부트캠프 과정은 기존의 강의 중심 교육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실제 기업 환경에서 사용되는 최신 기술을 학습하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실시간 멘토링이 결합된 교육 방식을 통해 실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매주 200명이 참여하는 ‘현직자 Live 멘토링’에서는 Google, Microsoft 등 글로벌 IT 기업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나서 최신 AI 트렌드와 실무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실제 기업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직접 배우고 적용할 기회를 얻는다.

이러한 실무 프로젝트 중심 교육 방식은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민간형 환급 부트캠프’를 도입해 보다 많은 교육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AI 및 데이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트캠프를 통해 수강생들은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이를 기반으로 취업 및 커리어 전환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현재 수강생 중 상당수는 대기업 및 IT 기업 재직자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개선을 하고자 적극적으로 교육을 수강하는 것이 특징이다.

AI와 데이터 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기업들도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메타코드M은 개인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기업 맞춤형 AI·데이터 교육(B2B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2025년부터 대기업과 협력해 AI 및 자동화 관련 사내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MS Copilot 및 Power Platform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이 과정은 코딩 지식이 없는 실무자들도 AI 및 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 다양한 산업군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AI 기술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B2B AI 교육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메타코드M의 강승윤 대표는 “AI 기술은 더 이상 특정 직군이나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도구가 되고 있다”면서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메타코드M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및 데이터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며, 수강생들이 실제 취업과 커리어 성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교육생들을 위한 맞춤형 AI·데이터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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