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RIS사업에 참여한 교수진, 기업 관계자, 학생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RIS 혁신프로젝트의 애로기술 해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RIS사업 3차년도 및 종합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2025년 DGM공유대학 마무리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메디컬IT융합공학과를 비롯해 기계시스템공학과, 화학공학과, 화학생명과학과, 인공지능공학과, 광시스템공학과 등 여러 학과의 교수들과 RIS 사업단 참여학생, 참여기업 임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RIS 사업은 지역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희 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RIS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연구 기반을 조성하는 데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사업단은 ㈜삼성메디슨과 공동강의 교과목, 미국UCSD AI 프로젝트 과정, 의료기기규제(RA) 전문가 과정 등의 대구경북혁신대학(DGM) 전자의료융합트랙 운영을 통해 글로벌 의료산업을 이끌 맞춤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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