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6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의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24만1,28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월 스마트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513만6,037개와 비교하면 4.66% 줄어들었다.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에는 스마트폰 단말기와 케이스, 터치스크핀, AMOLED, 카메라, 2차전지 등의 부품 관련 상장기업을 포함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5년 2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삼성SDI, LG디스플레이, 대덕전자, 서진시스템, LG이노텍, 시노펙스, 제이앤티씨, 파워로직스, 동운아나텍, 세경하이테크, 덕산네오룩스, 이엠텍, 켐트로닉스, 인탑스, 드림텍, 파트론, 자화전자, 나무가, 하이비젼시스템, 토비스, 유티아이, 인터플렉스, 노바텍, 이미지스, KH바텍, 하이소닉, 알에프텍, 캠시스, 아모텍 순이었다.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220만2,236 미디어지수 251만5,510 소통지수 311만4,355 커뮤니티지수 238만5,370 시장지수 5,518만5,142 사회공헌지수 33만5,8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73만8,457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6,336만6,158과 비교해보면 3.74%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스마트폰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스마트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513만6,037개와 비교하면 4.66%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81% 하락, 브랜드이슈 5.31% 하락, 브랜드소통 10.51% 하락, 브랜드확산 11.43% 하락, 브랜드시장 2.18% 상승, 브랜드공헌 20.30%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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