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피탈은 은행, 증권, 보험처럼 금융회사의 한 카테고리로 법령상 용어는 '여신전문금융'이다. 캐피탈사는 '여신전문금융업을 영위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캐피탈업은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대출성 사업이 아닌 실물경제와 산업 지원을 기반으로 한 여신업무에 바탕을 두고 있다.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2월 23일부터 1월 23일까지 17개 국내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729만9,25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지난 12월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627만3,480개와 비교하면 16.35%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여신전문금융( 캐피탈 ) 브랜드평판지수 2025년 1월 순위는 현대캐피탈, KB캐피탈, 하나캐피탈, 롯데캐피탈, NH농협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한국캐피탈, BNK캐피탈, 신한캐피탈, JB우리캐피탈, OK캐피탈, M캐피탈, IBK캐피탈, DB캐피탈, KDB캐피탈, 애큐온캐피탈, JT캐피탈 순이었다.
캐피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캐피탈 브랜드는 참여지수 40만6,939 미디어지수 56만856 소통지수 31만6,632 커뮤니티지수 52만6,088 사회공헌지수 4만4,3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5만4,848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75만2,111과 비교해보면 5.86%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캐피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627만3,480개와 비교하면 16.3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0% 하락, 브랜드이슈 43.86% 상승, 브랜드소통 6.38% 상승, 브랜드확산 23.34% 상승, 브랜드공헌 24.3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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