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2월 23일부터 1월 23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1803만2298개로 분석되며 지난 12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24만5968개와 비교하면 10.93% 줄어들었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무학, 보해양조, 국순당, 제주맥주,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흥국에프엔비, MH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21만8345 미디어지수 46만651 소통지수 42만5533 커뮤니티지수 207만5756 시장지수 346만5325 사회공헌지수 15만786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80만3478로 분석됐으며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784만2540과 비교해보면 13.25%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하이트진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21% 하락, 브랜드이슈 11.72% 하락, 브랜드소통 1.94% 하락, 브랜드확산 8.60% 하락, 브랜드시장 6.44% 하락, 브랜드공헌 57.51%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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