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12월 22일부터 1월 22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174만7,38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2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893만5,505개와 비교하면 12.2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1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인천시, 부산시, 대전시, 청주시, 서울시, 수원시, 제주시, 천안시, 고양시, 전주시, 대구시, 파주시, 창원시, 안산시, 구미시, 남양주시, 포항시, 평택시, 시흥시, 경주시, 안양시, 김포시, 진주시, 광명시, 광주시, 세종시, 김해시, 원주시, 서귀포시, 공주시 순이었다.
도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인천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17만898 미디어지수 44만4,104 소통지수 71만6,718 커뮤니티지수 48만8,8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2만59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78만4,981과 비교해보면 1.9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도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893만5,505개와 비교하면 12.20%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82% 하락, 브랜드이슈 14.61% 하락, 브랜드소통 12.89% 하락, 브랜드확산 10.0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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