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농관원 전남지원과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업무협의를 통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여 농업인의 편의증진 및 효율적인 공익직불 교육 운영방안을 논의해왔다. 그 결과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 장흥농관원은 직불 준수사항 교육교재 제작 및 강사 출강을 하기로 했으며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공익직불교육을 정규과정(60분)으로 편성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공익직불교육 정규과정 편성으로 농업인의 준수사항 실천 및 직불금 감액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익직불 의무교육은 지난 1월 15일을 시작으로 2월 13일까지 총 17회, 농업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장흥군 기술센터 및 각 읍·면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김철희 장흥농관원 사무소장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농업인의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하면서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으니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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