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길이 100m의 대형 뱀 모양 달집을 태우는 퍼포먼스다. 이 퍼포먼스는 한 해의 액운을 떨쳐내고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상징이다.
또한, '보성에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총 700대의 드론이 연출하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 보성군립국악단과 그룹 레디스의 팝페라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해넘이 시간에는 불꽃 타악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행사는 보성라이온스클럽에서 주관하여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떡국 나눔 행사와 새해 소망 적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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