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과자 명가 학화호도과자, 결혼식 답례품 세트 출시

이병학 기자

2024-12-30 11:10:08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국민 간식 호두과자 브랜드 천안 학화호도과자가 결혼식 답례품을 출시했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은 기본 세트 구성 외로 결혼식 및 행사 답례품 용 선물 세트를 출시했으며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출시한 결혼식 답례품 세트는 8알 세트 또는 11알 세트로 슬림한 구성이며 가격대는 2,500원~3,500원이어서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0부담이 적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깔끔한 디자인의 포장 박스를 사용했으며 내부에는 호두과자를 한 알 한 알 낱게 포장해 선물을 주는 사람의 정성이 담기도록 신경썼다. 주문은 최소 60박스부터 가능하고 10박스 단위로 추가를 할 수 있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에 결혼식 답례품도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 인기가 있는 시기다.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는 맛, 포장, 가격 등 여러 부분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학화호도과자의 답례품 세트는 결혼식을 비롯해 돌잔치, 기업행사, 종교행사 등 다양한 행사 답례품으로도 활용하기 좋다는게 본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답례품 세트 주문은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으로 전화 주문 및 홈페이지 주문을 하면 된다.

한편, 학화호도과자는 창업주인 故 심복순 할머니가 천안에서 1934년에에 창업한 원조 호두과자 브랜드다. 현재까지 약 91년간 운영돼오며 천안의 전통 먹거리로 자리 잡았으며 가족 간식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과 서울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