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소불고기 정식, 닭볶음탕 도시락 등 급식 인기 메뉴들 출시

이미영 조리사는 15년 경력의 학교 급식 베테랑이다. 최근 100명의 셰프들이 모여 요리 실력을 겨루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Top 15의 자리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방송 이후 CU는 이미영 조리사와 빠르게 협업을 추진했다. 내년 상품 전략 중 하나로 ‘건강한 먹거리’를 내세우고 있는 CU는 오랜 기간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며 건강하고 다채로운 음식을 만들어온 이미영 조리사가 해당 전략 실행에 도움을 줄 적임자라 판단했다.
이미영 조리사는 더 건강한 먹거리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급식 메뉴를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편식, HMR, 밑반찬 등으로 만들기 위해 레시피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등 상품 개발에 힘썼다.
이렇게 탄생한 CU의 급식대가 시리즈는 이달 10일 소불고기 정식, 닭볶음탕 도시락, 정석 김밥, 에그샌드 4종을 시작으로 비빔만두, 벌집돼지 정식, 소고기 유부밥바 등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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