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3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51만4,95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47만8,946개와 비교하면 10.0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KT&G, LG생활건강, HK이노엔, 대원제약, 휴온스, 메디포스트, 대상홀딩스, 아미코젠, 헬릭스미스, 경남제약, 네오팜, 종근당바이오, 시너지이노베이션, 청담글로벌, 엔케이맥스, 프롬바이오, 스피어파워,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아이진, 에이치엘사이언스, 쎌바이오텍, 서흥, 코스맥스엔비티, 휴럼, 종근당홀딩스, 뉴트리, 비엘팜텍, 모아라이프플러스, 내츄럴엔도텍, 팜스빌, 에스앤디 순이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KT&G 브랜드는 참여지수 51만9,872 미디어지수 120만9,666 소통지수 100만3,229 커뮤니티지수 72만4,787 시장지수 285만8,171 사회공헌지수 13만6,9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5만2,715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18만211과 비교해보면 4.4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건강기능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건강기능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47만8,946개와 비교하면 10.05%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02% 상승, 브랜드이슈 0.52% 상승, 브랜드소통 9.72% 하락, 브랜드확산 35.92% 하락, 브랜드시장 0.24% 상승, 브랜드공헌 28.90%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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