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현 회장은 IMF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부동산 마케팅과 개발 전문기업 ㈜엠디엠을 설립해 연면적 130만평, 총분양 매출액 20조원의 개발사업 시행실적을 보유한 국내 최대 부동산개발회사로 성장시켜 부동산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창업한지 23년만인 2021년에 디벨로퍼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국내 대기업 순위 63위로 60대 그룹(자산규모 7조 4600억원, 자기자본 4조 521억원 규모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엠디엠 그룹은 회사설립 3년만에 장학재단(현재 출연금 667억원)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는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총회장을 맡아 검정고시동문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의 상임고문을 맡아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와 국가의 새로운 활력제고에 일조하고 있다.
아울러 문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장학재단으로부터 학비를 지원 받아 학업을 마쳤던 대학시절에 스스로 했던 자신과의 약속을지키고자 회사설립 후 3년만인 2001년에 10억원의 수익이 발생하자마자 그 중 5억원을 출연해 문주장학재단 설립했다.
2024년 현재 장학재단 출연기금 667억원, 누적 수혜장학생 5739명에 122억원의 장학금 지급했다.
문 회장은 장학재단 운영 이외에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5개 대학에 대학발전기금 후원과 서울시, 관악구청에 도서관 건립 지원 등 다양한 후학 양성활동을 펼쳤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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