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레저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10월 13일부터 2024년 11월 13일까지의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320,86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976,363개와 비교하면 8.89%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강원랜드,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파라다이스, 롯데관광개발, 아난티, 신세계푸드, GKL, 모나용평, 디딤이앤에프, 시공테크, 서부T&D, 남화산업 순이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나투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1,405,589 미디어지수 560,778 소통지수 775,462 커뮤니티지수 740,470 시장지수 271,607 사회공헌지수 202,6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56,60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209,845와 비교해보면 6.0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하나투어 ( 대표 송미선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976,363개와 비교하면 8.9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78% 하락, 브랜드이슈 31.24% 상승, 브랜드소통 29.17% 상승, 브랜드확산 6.96% 상승, 브랜드시장 4.74% 하락, 브랜드공헌 35.69%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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