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은 강바다 대표가 결혼 정보 회사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존 결혼 정보 회사의 불합리한 시스템을 개선하여 거짓 정보 없이 결혼 성공률이 가장 높은 회사를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된 신생 결혼 정보 회사이다.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며 설립 취지에 맞게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올해에만 세 번 째 사무실 확장을 계획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결혼 정보 회사로 인기를 넓혀 나가고 있다.
상담 매니저와 매칭 매니저가 분리되어 관리되던 기존 결혼 정보 회사의 시스템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최신 연애, 결혼 트렌드에 밝은 평균 연령 30대의 젊은 담당 매니저가 상담부터 매칭까지 모두 책임지고 있다.
매니저가 직접 상담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성향을 파악하고 매칭까지 진행하여 조건 뿐만 아니라 회원 성향에 맞는 최적의 상대를 추천하는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평가된다. 이 상담에 있어 가입을 위한 상담보다는 내담자의 성향을 파악해 매칭을 위한 상담에 가깝다는 평가와 더불어 매니저에게 성혼사례비의 50%를 인센티브로 지급해 성혼에 진심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우연은 각 매니저의 관리 회원 수를 타사 대비 50% 수준으로 책정해 회원 관리와 매칭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고, 과도한 프로필 사진 보정으로 실물과 다른 사진 등재(일명 '프사기'), 본인 키보다 높은 키로 등록(일명 '키사기')하는 등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연은 법무법인과 협약하여 업계에서 유일하게 비유동자산(부동산)과 부채까지 공개하는 등 자산과 부채 인증이 깐깐하기로 유명하다. 자산 정보에 대한 민감도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더욱 신뢰도 있는 정보로 회원들이 믿을 수 있는 결혼 정보 업체로 발돋움했다. 이 밖에도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정에 의거한 환불 규정을 성실히 준수하면서도 합리적인 비용을 책정하고, 매월 1회 오프라인 파티를 주최하며 프로필만으로 보지 못했던 다양한 회원들의 매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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