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레인은 올해 1월 방한 외국인을 위한 미용의료정보 플랫폼 ‘여티(YEOTI)’를 출시했다. 여신티켓 글로벌 앱인 ‘여티’는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의 미용의료시술 경험을 보다 편리하고 유익하게 만들기 위해 기존 앱을 다국어화했다. 해당 앱은 외국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제 시술가격을 포함한 신뢰도 높은 정보, 후기, Q&A 등 전체 서비스를 사용자 국가 언어로 제공한다.
㈜패스트레인 손승우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미용의료를 관광시장과 연결하면 강력한 한국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YEOTI는 세계로 향하는 한국 미용의료관광의 시작점”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여티(YEOTI)는 출시 반년 만에 4개 언어로 10개국 이상에서 유저를 유입시키고 있으며, 여티를 통해 한국 병원에 방문하는 해외 유저도 매월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전 세계인이 한국을 재방문하고 더 오래 머무르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의료,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협력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