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광주의용소방대원 100명이 24일과 26일 이틀간 광주비엔날레 교육장에서 ‘시민 도슨트 기초과정’을 교육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광주비엔날레의 의미, 전문 안내원 개론, 디자인 비엔날레 등 4시간 과정이며, 이수자에게는 명예시민 도슨트증이 발급된다. 교육을 마친 의용소방대원은 비엔날레 기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문안내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광주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해 14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처음 전문안내원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광주비엔날레에서도 관람객들의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국적인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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