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의 국산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2,112만1,42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국산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1,910만1,158개와 비교해보면 10.58%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9월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기아 K8, 기아 스포티지, 현대 그랜저, 기아 쏘렌토, KG모빌리티 토레스, 기아 셀토스, 현대 아반떼, 기아 카니발,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80, 현대 싼타페, 현대 투싼,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레이, KG모빌리티 티볼리, 기아 K5,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기아 모닝, 현대 쏘나타, 현대 포터, KG모빌리티 렉스턴, 제네시스 G70, 현대 코나, 기아 모하비, 르노 QM6, 제네시스 G90, 기아 니로, 현대 베뉴, 현대 캐스퍼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기아 K8 브랜드는 참여지수 48만9,803 미디어지수 35만5,192 소통지수 42만4,621 커뮤니티지수 31만2,8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58만2,449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2만4,856과 비교해보면 201.5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기아 K8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7.88% 상승, 브랜드이슈 9.70% 상승, 브랜드소통 7.33% 상승, 브랜드확산 19.83%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