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6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부터 9월 2일까지의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3,896만1,87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스마트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5,778만3,456개와 비교하면 11.93% 줄어들었다.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에는 스마트폰 단말기와 케이스, 터치스크핀, AMOLED, 카메라, 2차전지 등의 부품 관련 상장기업을 포함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9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삼성SDI, LG디스플레이, 이수페타시스, 시노펙스, LG이노텍, 대덕전자, 서진시스템, 동운아나텍, 레몬, 제이앤티씨, 켐트로닉스, 드림텍, 파워로직스, 이엠텍, 자화전자, 인터플렉스, 덕산네오룩스, 디케이티, 세경하이테크, 나무가, 인탑스, 파트론, KH바텍, 하이비젼시스템, 토비스, 슈피겐코리아, 유티아이, 캠시스, 기가레인 순이었다.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302만5,654 미디어지수 206만6,260 소통지수 248만3,319 커뮤니티지수 220만3,022 시장지수 7,686만1,477 사회공헌지수 55만1,1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719만884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9,962만4,788과 비교해보면 12.48%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스마트폰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스마트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5,778만3,456개와 비교하면 11.93%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5.19% 하락, 브랜드이슈 16.87% 하락, 브랜드소통 5.43% 하락, 브랜드확산 13.67% 하락, 브랜드시장 11.71% 하락, 브랜드공헌 0.3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