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GTX-A 차량 시운전 점검

“운정~서울 노선 적기 개통 위해 공정 관리에 만전”

강지용 기자

2024-08-12 15:20:00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GTX-A 운정차량기지에서 차량 시운전 점검을 하고 있다. /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GTX-A 운정차량기지에서 차량 시운전 점검을 하고 있다. /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12일 이성해 이사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철도차량 시운전 현장인 파주 운정차량기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을 진행한 이성해 이사장은 “국민이 GTX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각종 안전설비의 이상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국민과의 약속인 적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GTX-A 열차는 최고 180km/h로 기존 수도권 전철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운행되며, 올해 말 운정에서 서울역(32.9km) 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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