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주관 ‘2024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공연이다.
장흥군을 방문한 국립국악원 소속 창작악단은 현대적 관현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되는 곡은 총 7곡으로 △Frontier(관현악) △서도소리와 관현악을 위한 ‘바람과 나무와 땅의 시(時)’ △해금협주곡 ‘추상’(협주곡) △관현악 ‘세계재즈기행’(관현악) △관현악을 위한 3중주협주곡 ‘무산향’(협주곡) △아리랑, 희망가, 아름다운나라(노래곡) △관현악 ‘판놀음’(관현악) 등이다.
공연단은 전통 국악이 주는 웅장함은 물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나 장흥군민은 50%할인된다.
입장권은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와 인터넷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한국의 전통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국악공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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