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육아용품 할인 축제인 ‘베이비&키즈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베이비&키즈쇼는 고객의 ‘육아 동지’로 함께하는 쿠팡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연 4회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참여 브랜드는 60여 개로 ▲조이, 뉴나 등 유모차 ▲다이치, 순성 등 카시트 ▲팸퍼스, 킨도 등 기저귀 ▲매일유업, 유한건강생활 a2 등 분유, 영유아/어린이 식품 ▲넘버블럭스, 레고 듀플로 등 장난감이 대표적이다.
한편 쿠팡은 육아용품을 체험 후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베이비&키즈쇼를 팝업스토어 형태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서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낙서 공간 ‘두들존’, 사진 촬영 공간 ‘해시스냅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됐다.
쿠팡은 모든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쿠팡 베이비&키즈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으로, 각각의 테마존에 비치된 미션용지에 5개 스탬프를 응모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당일 2만 원 이상의 행사 참여 브랜드 상품을 구매 후 인증하면, 최대 15만 원 상당의 베이비 선물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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