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사전 참가 등록을 완료한 업비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전투자대회로, 오는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참여 종목은 대회 기간 중 업비트에서 거래지원 중인 모든 마켓(KRW/BTC/USDT 마켓)의 가상자산이다.
리그는 대회 시작일인 이날을 기준으로 업비트에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추정값에 따라 자동으로 구분되며 기초자산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새우리그, 1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고래리그로 배정된다.
두나무는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200명(리그별 상위 100명)을 선정, 총 6비트코인(BTC) 규모의 상금을 차등 시상할 예정이며 고래리그 1위의 경우 1BTC, 새우리그 1위의 경우 0.15BTC가 수여된다.
또한 리그별 상위 100위 참가자들의 가상자산 투자 포트폴리오도 제공해 참가자는 '랭킹' 탭을 통해 투자자의 매수·매도 상위 5개 가상자산과 보유자산 비중, 일별 수익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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