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인형극 인구교육은 사전 신청한 관내 9개 초등학교, 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하며, 현재까지 남악초와 무안행복초 791명의 학생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은 ‘쉿, 동생이 사라졌어요’라는 주제로 저출생으로 가족이 줄고 학생과 학교도 줄어들고 있는 점을 부각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형제애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의 위주의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감동과 함성, 박수 속에서 재미와 교육이 결합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공연 전에는 기대감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선생님과 학생이 게임을 하며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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