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희 11번가 디지털·리빙담당은 “집 등 자신만의 공간에 손쉽게 나만의 취향을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홈스타일링’,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홈즈’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1인 가구, 펫팸족 등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아이템을 제안하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홈즈’는 다양한 품목의 리빙 상품을 공간, 색상, 테마 별로 큐레이션 해 중소·신진 브랜드의 상품을 집중 소개한다.
11번가측에 따르면 ‘홈즈’는 지난 5월 방문 고객 수가 전월 대비 약 30% 증가하고 거래액도 20% 성장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변화하는 리빙 트렌드와 고객 반응을 반영해 '홈즈'의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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