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국립한국교통대와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소담스퀘어 충북’ 연다

최효경 기자

2024-06-04 10:08:35

티몬CI
티몬CI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티몬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청권 유일의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충북(충주)’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티몬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이태식)가 주관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충북(충주)' 사업에 선정됐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종합 지원하는 거점이다.

‘소담스퀘어 충북(충주)’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며 오는 10월까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교내 공간을 리모델링해 11월 초 문을 열 계획이다.

티몬은 디지털커머스에 최적화된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마케팅 콘텐츠 제작부터 △맞춤형 교육·컨설팅 △온라인 채널 입점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마련해 소상공인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티몬은 이번 사업의 컨소시엄 업체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협력할 예정이며 소담스퀘어 충북(충주)의 공간 계획은 물론, 탄탄한 이커머스 경험과 인큐베이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지원 등을 펼치며 실질적인 성장과 판로개척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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