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올리브영과 26일저금' 재출시…기프트카드 제공

한시은 기자

2024-05-31 09:05:28

이미지=카카오뱅크 제공
이미지=카카오뱅크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청소년 고객들을 위한 제휴저금 서비스인 '올리브영과 26일저금'을 다시 한 번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휴저금은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의 저금 서비스 ‘mini 26일저금’에 제휴사의 혜택을 더한 서비스로, 저축의 재미뿐 아니라 파트너사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청소년 고객들은 매일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동안 최대 5만 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 맞춰 5월 31일부터 일주일간 한정 판매되는 '올리브영과 26일저금'을 재출시하며 더욱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 하루만 저금에 성공해도 올리브영 첫 구매 시 사용가능한 쿠폰 1만원 혜택이 주어지며, 2일·5일 연속 성공 시에는 각각 3,000원·5,000원 할인 쿠폰 혜택도 있다.

26일까지 연속 저금에 성공할 경우 올리브영 온라인몰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5,000원권도 받을 수 있다. 자동저금에 성공할 때마다 매일 보너스캐시도 준다.

총 6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랜덤추첨' 혜택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3만원권(100명)·2만원권(200명)·1만원권(300명)의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과 26일저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대 청소년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파트너사와 함께 더욱 강화된 혜택을 담은 앵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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