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Life’s Good’ 캠페인 펼친다

최효경 기자

2024-05-28 10:00:00

LG전자가 29일부터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을 통해 긍정적인 콘텐츠를 확산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7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전자의 이번 캠페인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LG전자가 29일부터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을 통해 긍정적인 콘텐츠를 확산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7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전자의 이번 캠페인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소셜 미디어에서 미래 세대에 낙관의 힘을 확산하기 위한 ‘Life’s Good’ 브랜드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29일부터 알고리즘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긍정 콘텐츠를 확산하는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Optimism your feed)’ 캠페인을 시작한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미래 세대에게 영향력 높은 글로벌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25편의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고,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AI 윤리학자인 케이시 피슬러(Casey Fiesler) 교수를 비롯해 6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 ‘조쉬 하몬’ 및 3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 ‘티나 최’ 등과 함께 제작한 영상에는 삶에 대한 희망, 동기부여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사용자의 콘텐츠 시청 패턴에 따라 변화하는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을 활용해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와 도전, 희망 등을 담은 콘텐츠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광고를 통해 이번 캠페인 홍보 영상을 소개한 데 이어, 29일부터 LG전자 유튜브, 틱톡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영상을 공개하며 온‧오프라인에서 긍정 메시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 김효은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삶에 대해 낙관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Life’s Good’ 캠페인의 연장선”이라며, “소셜 미디어 등 디지털 환경에서도 진정성 있게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을 전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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