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대나무축제서 죽순요리 판매부스 운영

박경호 기자

2024-05-17 15:36:49

대나무축제 기간 명품 죽순요리 먹거리 판매부스. / 사진=담양군 제공
대나무축제 기간 명품 죽순요리 먹거리 판매부스. / 사진=담양군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에서 죽순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부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죽순돼지고추장주물럭과 죽순회무침, 죽순부추전 등 죽순요리 6종을 판매하고 우리 지역 특산물을 홍보, 관광객에게 담양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를 통해 남은 판매 수익은 취약계층 나눔과 지원 활동을 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어 14일에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 후 4개 군 장수벨트협의회 내빈 70여 명을 대상으로 담양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오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례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담양이 자랑하는 명품 죽순 요리를 축제 기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내년이 기대되는 맛깔나는 담양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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