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 5월 분양 예정

강지용 기자

2024-05-14 10:50:00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 조감도 /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 조감도 / 사진=현대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고양삼송지구 단독14-1, 14-2, 15블록) 일원에 위치하며, 21개 동, 총 1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총 7개 타입)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는 현재 국내 거주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재당첨제한, 실거주의무 등 각종 제한사항에도 해당되지 않아 실거주는 물론 투자처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단지는 신원초, 신원중, 신원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고양시립신원도서관이 자리하고 있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또한 롯데슈퍼프레시, 이마트24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된 신원동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형복합쇼핑몰과 은평성모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소재한다.

주변에는 공릉천, 송강이야기공원, 고관공원, 한우물숲길공원 등 다수 공원과 뉴코리아CC 골프장이 위치해 있다.

교통 환경의 경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통일로IC와 통일로 진입이 용이하며, 3호선 삼송역도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수월하다. 인근에는 GTX-A노선(연신내역 예정)이 올 하반기 중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100% 단독주택으로 구성돼 입주민들 간의 주차장 등 면적 공유, 프라이버시 침해, 층간 소음 발생 등의 문제로 자유롭다. 가구별 전용 차고도 별도 제공돼 주차 문제의 스트레스를 줄였다.

남향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로 개방감, 채광, 통풍을 높였고, 전 가구는 3개 층에 다락과 테라스가 더해진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공간을 확보했다.

내부설계로는 다용도실, 드레스룸(유상옵션)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했고, 각 층별 욕실이 구성돼 편리함을 높였다.

이 밖에도 단지는 아파트 수준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도입해 일상의 편리함도 높였다.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북카페 등이 구성돼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누리도록 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고양삼송지구의 도심권에 입성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되는 단지”라며 “고양시를 넘어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고양삼송지구의 가치에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지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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