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영광군과 ‘K-푸드’ 수출 확대 협력

강지용 기자

2024-05-09 15:07:41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과 강종만 영광군수가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과 강종만 영광군수가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9일 영광군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정책과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영광군이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영광군은 올해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제3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영광군이 지닌 천년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지신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에 적극 협력하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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