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광산구청과 2020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8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228.82㎡,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기존 주민센터를 재개발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생활SOC(가족센터,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갖춰져 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로 노후화된 행정시설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춘 운동·문화시설을 복합화함으로써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는 물론 송정동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후 도심에 활력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인접한 광산문화예술회관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다양한 국·공유지 개발사업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고려한 국·공유재산 개발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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