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분기 영업익 2769억원…전년比 10.1%↑

한시은 기자

2024-04-25 16:40:16

NH투자증권, 1분기 영업익 2769억원…전년比 10.1%↑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 005940)은 올 1분기 영업이익 2,769억원, 당기순이익 2,25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분기대비 각각 104.5%(영업이익 1,354억원), 163.5%(당기순이익 856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1,192억원을 기록했으며,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 및 목표전환형 Wrap 등의 매출 증대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297억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지속적인 Digital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Digital채널의 위탁자산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IB부문은 DCM, ECM 등에서 다수의 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여전채 대표주관 1위, 유상증자 주관 1위, IPO주관 2위를 달성하는 등 리그테이블에서 업계 최상위권(Top-Tier)을 유지했다. 수익은 1,1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운용부문은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되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다시 증가하고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나, 보수적 운용을 통해 수익을 방어하며 2,31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한달간(2024.03.25~04.24) NH투자증권의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총 3만4,484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연도 같은 기간(2023.03.25~04.24)의 3만4,510건에 비해 26건, 0.08%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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