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지난 1분기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주요 전략 과제 및 이슈를 점검하는 ‘1분기 경영성과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사 임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번 경영성과점검회의에서 신한카드는 ▲페이먼트(payment) 시장 1등 지위 공고화, ▲사업별 수익 창출 확대 방안 모색, ▲빅데이터, AI 역량 활용 통한 신규 사업 발굴·추진을 주요 아젠다로 상정하고,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카드는 최근 회원수 50만을 돌파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미래고객 확보 및 해외결제 시장 공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을 회원으로 유치하고, 이들을 ‘평생 고객’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고객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새롭게 부상하는 수요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영업 관련 아젠다를 논의하는 것 외에도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내부통제와 관련된 내용도 공유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상 불공정 영업행위 금지, 정보보호 중점 관리 영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등 관련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총평을 통해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1분기 성과를 치하하고, 2분기 실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당부하는 한편, 리더로서 조직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주의할 점 등을 강조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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