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의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524만5,83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CEO 지표를 측정한 결과 지난 3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920만3,831개와 비교하면 13.55% 줄어들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고리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4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신한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44만472 미디어지수 127만2,542 소통지수 95만7,948 커뮤니티지수 81만8,184 사회공헌지수 29만5,697 CEO지수 29만9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507만5,772로 분석됐으며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83만5,362와 비교해보면 13.0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신한카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17% 상승, 브랜드이슈 1.37% 하락, 브랜드소통 1.74% 상승, 브랜드확산 42.42% 하락, 브랜드공헌 21.86% 하락, CEO평가 5.58%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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