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군보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결핵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65세 이상 매년 결핵검진’이란 메시지를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1위이고 사망률은 3위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예방을 촉진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군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 반상회보, 홈페이지 등에서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무료 결핵검진 안내부터 영양 및 운동 프로그램, 치매, 감염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결핵 예방 캠페인을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결핵예방 사업 및 홍보를 통해 결핵 없는 안전한 장흥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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