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 출시

최효경 기자

2024-03-18 10:00:00

LG전자가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로 4K·120형 대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Qube)'를 출시한다. 제품에는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이 적용돼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사진은 LG 시네빔 큐브를 다양한 공간에서 즐기는 모습.
LG전자가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로 4K·120형 대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Qube)'를 출시한다. 제품에는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이 적용돼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사진은 LG 시네빔 큐브를 다양한 공간에서 즐기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Qube)’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측 설명에 따르면 LG 시네빔 큐브는 가정용 미니 각 티슈와 비슷한 크기에 무게도 1.49kg에 불과하며 4K(3,840×2,160) UHD 해상도∙최대 120형(대각선 길이 약 305cm)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또 디지털 영화협회(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하고 450,000:1의 명암비를 지원하며 빛의 삼원색(Red, Green, Blue)을 구현하는 레이저를 활용한 ‘RGB 레이저 광원’을 탑재했다.

제품에는 360° 회전이 가능한 일체형 스탠드가 달려 있으며 시청할 때는 스탠드를 돌려 거치대처럼 고정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날 온라인브랜드샵의 라이브방송 ‘엘라쇼’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시네빔 큐브를 순차 판매할 예정이며 엘라쇼를 통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전용 커버를,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용 스탠드를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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