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이태리 비건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 국내 단독 론칭

최효경 기자

2024-03-11 09:29:09

롯데홈쇼핑은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하며 첫 번째 브랜드로 이태리 비건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하며 첫 번째 브랜드로 이태리 비건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브랜드로 이태리 비건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약 8개월간 독점 판권 확보를 위해 공 들인 프랑스 패션시계 브랜드 ‘랩스(LAPS)’, 이탈리아 친환경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OOF WEAR)'를 론칭한다.

‘우프웨어’는 미국 팝 아티스트 ‘에드워드 루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지난 7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내 럭셔리관에 단독 론칭했다.

롯데홈쇼핑은 ‘하프 코튼 재킷’, ‘백 셔링 윈드 브레이커’, ‘스트라이프 니트 티셔츠’ 등 신상품 4종을 공개했으며 내달 중 독점 판권을 확보한 프랑스 시계 브랜드 ‘랩스’를 SSF샵에서 론칭한 이후 SSG닷컴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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