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9일까지의 자동차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993만1,994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1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825만289개와 비교하면 9.2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2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K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하나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MG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61만5,670 미디어지수 44만1,521 소통지수 83만2,524 커뮤니티지수 89만2,0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78만1,765로 분석됐으며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24만9,382와 비교해보면 23.6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KB손해보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72% 상승, 브랜드이슈 16.82% 상승, 브랜드소통 10.43% 상승, 브랜드확산 10.52%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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