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앞광고제작소'로 MZ 고객 잡았다…"구매자 90% 2030"

최효경 기자

2024-02-18 12:03:54

현대홈쇼핑 콘텐츠 커머스 '앞광고제작소' 5차 방송 대표이미지
현대홈쇼핑 콘텐츠 커머스 '앞광고제작소' 5차 방송 대표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홈쇼핑이 콘텐츠 커머스 ‘앞광고제작소’를 통해 2030세대 중심의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자체 유튜브 채널 ‘앞광고제작소’가 지난해 4월 1차 방송을 시작으로 같은해 12월 4차 방송까지 누적 조회수가 86만회를 기록하고, 4차 방송 당시 상품 구매고객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앞광고제작소’는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내놓은 가격 협상 콘셉트의 딜커머스 예능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이 매 회마다 특정 상품의 할인율을 협상하고, 해당 할인가로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고객 호응에 힘입어 현대홈쇼핑은 오는 19일 낮 12시 5차 콘텐츠를 공개하며 5차 방송 상품으로는 건강 주스 브랜드 ‘달심’을 소개하는데, 코미디언 김지유‧한지원‧허미진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이날 콘텐츠에서 공개된 할인가로 현대H몰에서 오는 25일 자정까지 판매를 진행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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