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장정식 최고기술책임자 선임

최효경 기자

2024-01-22 09:44:19

장정식 야놀자 최고기술책임자 사진
장정식 야놀자 최고기술책임자 사진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장정식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ical Officer, 이하 CTO)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야놀자측 설명에 따르면 장정식 CTO는 넥슨, 구글, 몰로코 등 글로벌 IT 선도 기업에서 20년 이상 다수의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이끈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지난 2022년 야놀자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유닛장으로 합류해 여행 데이터와 서비스의 플랫폼화를 이끄는 등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총괄해왔다.

장 CTO는 다양한 기술 혁신을 추진하며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여가 플랫폼으로 초고도화하는 데에 기여할 전망이라는 것이 야놀자측 설명이다.

장 CTO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야놀자만의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책임질 계획이며 이외에도 AI(인공지능) 및 ML(머신러닝) 기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