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2023년 항공권 발권액 전년比 201% 성장

최효경 기자

2024-01-09 09:37:33

인터파크트리플 CI 이미지
인터파크트리플 CI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illing & Settlement Plan, 이하 BSP) 기준 지난 2023년 본사 기준 항공권 누적 발권액이 전년 대비 201% 성장한 1조 2,502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본사 기준은 물론 지점 합산 기준으로도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여행 시장 내 굳건한 입지를 재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팬데믹 전 2019년과 비교 시 국내 여행업계 전체 BSP는 1% 하락한 반면, 인터파크트리플은 72% 신장했다고 강조했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지난 한 해 해외여행 1등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 결과, 업계 표준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BSP 기준 2023년 1위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중심 혜택으로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여행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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