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328만4,39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543만8,864개와 비교하면 3.29% 줄어들었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1949년 8월 15일 19개의 부(府)를 일괄 개칭하여 탄생됐다. 다음의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시, 기초자치단체인 시, 특별자치도의 하부 행정 구역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행정시가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2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울시, 김포시, 대구시, 부산시, 하남시, 대전시, 제주시, 고양시, 천안시, 용인시, 창원시, 아산시, 화성시, 평택시, 수원시, 세종시, 파주시, 청주시, 안산시, 광주시, 구리시, 울산시, 전주시, 포항시,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 부천시, 경주시, 시흥시 순이었다.
도시 브랜드평판 1위룰 기록한 서울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36만7,882 미디어지수 124만1,148 소통지수 189만7,345 커뮤니티지수 218만5,7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9만2,07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60만4,254와 비교해보면 13.81%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도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543만8,864개와 비교하면 3.29%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97% 상승, 브랜드이슈 2.62% 상승, 브랜드소통 5.69% 하락, 브랜드확산 7.2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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