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난 19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일반공급 2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33명이 신청해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가 94가구에 1,898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했으며, △59㎡B(10.86대 1) △59㎡C(7.42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되면 여의도를 25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연결되며 인천발 KTX(예정), GTX-C노선(예정)도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안산중앙초, 중앙중, 경안고 등이 위치해 있고 중앙역 주변으로 학원가도 조성돼 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중앙상권,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고려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소재한다.
안산중앙공원이 인접해 있어 단지(일부)에서 조망이 가능하며, 안산천 산책로와 원고잔공원, 화랑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있어 산책,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 적용했으며 2.4m의 천정고를 적용했다. 드레스룸, 가구창고 등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웰니스가든, 시니어가든, 그린트레일 등 다채로운 조경과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도서실, L-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설계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랜만에 지역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생활인프라가 뛰어나고, 입주 후에는 신안산선 개통으로 여의도까지 25분이면 갈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인기가 높았던 것 같다"며 "브랜드 대단지로 지역 랜드마크가 기대되는 만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하 2층~지상 38층, 7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1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189가구 ▲59㎡B 140가구 ▲59㎡C 182가구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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