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순직·공상(公傷)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 5억원은 공무 수행 중 순직한 경찰관 자녀(160명)와 상해를 입은 공상 경찰관 자녀(180명) 등 총 340명의 학비와 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현대백화점그룹은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를 위한 지원에 나서며 진정성 있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순직·공상 경찰관 지원 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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