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5일 “내년 데뷔 2주년을 맞이하는 트렌드지가 오는 1월 스페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스페셜 싱글인 만큼, 트렌드지와 함께 보낼 겨울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2024 월드투어를 앞둔 트렌드지는 1월 스페셜 싱글 발매 후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며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렌드지가 처음으로 내놓는 스페셜 싱글인 만큼, 올겨울을 훈훈하게 덥혀줄 따뜻한 음색과 퍼포먼스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2024년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 장식할 트렌드지는 데뷔 후 고난이도의 퍼포먼스와 차별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며 전 세계 93개국의 글로벌 팬덤을 확보해왔다. 트렌드지는 데뷔앨범 ‘BLUE SET Chapter 1. TRACKS’(블루 셋 챕터 1. 트랙스)를 시작으로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스틸 온 마이 웨이)까지 꾸준히 해외 판매량 증가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해왔다.
미지의 세계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BLUE SET’ 시리즈를 마무리지었던 트렌드지는 앞서 발매한 ‘STILL ON MY WAY’로 자신만의 길을 믿고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성장 서사를 완성한 바 있다. 전 시리즈를 끝맺음한 트렌드지가 오는 겨울에는 또 어떤 색깔의 앨범을 내보일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트렌드지는 1월 발매를 목표로 스페셜 디지털 싱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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