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의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610만2,02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34만5,216개와 비교하면 10.5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1월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한글과컴퓨터, 안랩, 더존비즈온, 엠로, 폴라리스오피스, 코난테크놀로지, 비즈니스온, 이스트소프트, 알서포트, 알체라, 포시에스, 엑셈, 모아데이타, 윈스, 맥스트, 라온피플, 케이사인, 라온시큐어, 아이퀘스트, 웹케시, 핸디소프트, 바이브컴퍼니, 파수, 오비고, 투비소프트, 지니언스, 오상자이엘, 키네마스터, 스코넥, 비트나인 순이었다.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글과컴퓨터 브랜드는 참여지수 31만9,235 미디어지수 16만9,626 소통지수 19만8,087 커뮤니티지수 130만8,703 시장지수 74만5,901 사회공헌지수 43만2,5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7만4,09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30만564와 비교해보면 3.83%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34만5,216개와 비교하면 10.52%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8.72% 하락, 브랜드이슈 23.00% 하락, 브랜드소통 16.59% 하락, 브랜드확산 1.00% 상승, 브랜드시장 5.23% 하락, 브랜드공헌 5.2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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