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서울대와 차세대 소재 기술 개발 나선다

강지용 기자

2023-11-17 10:24:32

이종구 LG화학 전무(왼쪽)와 홍유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이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차세대 소재 산학 협력 과제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G화학 제공
이종구 LG화학 전무(왼쪽)와 홍유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이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차세대 소재 산학 협력 과제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G화학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LG화학이 서울대학교(이하 서울대)와 함께 차세대 소재 기술 강화에 나섰다.

LG화학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LG화학 CTO(최고기술책임자) 이종구 전무와 서울대 홍유석 공과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소재 산학 협력 과제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LG화학이 3대 신성장동력의 주축인 전지 소재와 친환경 소재 관련 미래 R&D 기술을 선점해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포석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고체 전지 소재 ▲바이오 소재 및 공정 ▲CO₂활용 합성 소재 등의 고부가가치의 차세대 소재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또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하는 석ᆞ박사를 대상으로 산학장학생을 선발해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추후 채용까지 연계하는 등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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