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코레일유통과 벨리곰 IP 활용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3-11-01 09:45:05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31일(화) 코레일유통과 벨리곰 IP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유원종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31일(화) 코레일유통과 벨리곰 IP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유원종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10월 31일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과 벨리곰 IP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당산동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홈쇼핑 박재홍 마케팅본부장, 이보현 뉴미디어커머스부문장, 구본조 IP사업셀장과 코레일유통 유원종 유통사업본부장, 허연석 유통기획처장, 최광식 편의점사업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된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국 철도역사 내 공공전시, 팝업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 직영 ‘스토리웨이’ 편의점서 벨리곰 굿즈 판매 ▲벨리곰IP 활용 관광 캠페인 공동 진행에 관해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올해 연말 부산역을 시작으로 향후 1년간 전국 철도역사 내에서 벨리곰 공공전시, 굿즈 판매 등에 나선다.

역사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에는 인형, 키링 등 벨리곰 인기 굿즈가 입점되며, 관광객 수요를 감안해 핫팩, 칫솔세트 등 한정판 상품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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