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도입되는 친환경 패키지는 접착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 ‘테이프리스 박스’에 천연 종이로 만든 ‘선물 카드’로 구성됐다.
또한 선물하기 전용 택배 상자는 테이프를 쓰지 않고도 봉합할 수 있도록 만든 ‘날개박스’이며 이는 조립형 상자를 순서대로 접은 뒤 상자 윗면에 난 홈에 날개를 끼워 고정하는 방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패키지에 재활용률과 편의성을 높인 한편, 상자의 외관은 신세계의 심볼 ‘S’를 형상화한 패턴으로 신세계만의 고급스러운 품격을 담았다고 전했다.
친환경 배송 상자에 동봉되는 ‘선물 카드’는 표백이나 코팅을 하지 않은 천연 종이로 제작한 카드로 ‘당신만을 위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주문 1건 당 신세계백화점의 친환경 쇼핑백 1매도 함께 제공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